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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제설 차량관리

by richi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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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면 언제나 걱정되는 빙판길 사고. 이러한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각 지자체에서는 매년 겨울철마다 도로 곳곳에 염화칼슘을 뿌려놓는다. 하지만 뿌려진 염화칼슘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까?

집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소금 또는 베이킹소다를 이용하여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럼 지금부터 간단한 재료만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겨울 철 필수템!! 염화칼슘, 소금, 베이킹소다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거리 곳곳엔 얼음이 얼고 도로는 꽁꽁 얼어붙었다. 이럴 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 빙판길 교통사고다.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봤을 텐데 차가 미끄러지면서 아찔한 순간을 맞이하기도 한다. 다행히 나에게는 아직까지 별다른 사고 없이 무사히 지나갔지만 주변에선 크고 작은 사고 소식이 들려오곤 한다. 이렇게 위험천만한 빙판길 사고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타이어 점검 및 교체 시기를 잘 체크해야 한다. 그리고 눈길 운전 시 급제동·급가속·급회전 금지라는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또 하나 기억해야 할 사항은 제설 작업 후 남은 염화칼슘 제거다. 차량 부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미끄러움을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세차를 해주는 게 좋다. 만약 시간 여유가 없다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용 스프레이형 세정제를 사용하면 된다. 단, 주의할 점은 차체 하부 쪽에만 분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칫 다른 부품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오늘 소개할 내용은 비교적 간단하다. 가정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소금과 베이킹소다를 이용한 청소법이다. 먼저 굵은소금을 바닥에 골고루 뿌린 뒤 빗자루로 쓸어준다. 그러면 먼지와 함께 이물질이 흡착되어 말끔하게 제거된다. 다음으로 베이킹소다를 물에 희석시킨 용액을 분무기에 담아 뿌리면 끝이다. 이때 찌든 때가 심한 바퀴 휠 안쪽 구석구석까지 꼼꼼하게 닦아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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